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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탐방/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여행 첫째날 (출발일)

베트남으로 출발!

-여행 첫째 날-


이번에 한국을 나와서 아무곳도 안 간것이 아쉬워서 한국에서 나름 가까운 나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 가기로 결정했다.

  

출발 하는 날 집에서 삼성동 도심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탑승 수속 후 2층 법무부에서 간단하게 출국 심사를 마치고

그 후 리무진 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시간이 촉박경우 티켓을 먼저 구매후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를 받아도 무방해요!

진짜 몇년전만 해도 도심 공항이 붐비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많아져서 예전보다 시간이 더 소요됨..ㅠㅠ


<점심> 

티켓 구매후 바로옆에 있는 홀리스 커피에서 대충 커피와 끼니를 해결하고

음식 이름 기억이..맛은 그냥 그랬담..

(리무진 버스 탑승시 음료를 들고 탈수 없으니 주의하는게 좋아요.)


<인천 국제 공항-제2청사>

멀리서 보이는 제2청사 공항.

날씨가 별로 좋지 아 하늘이 뿌옇다... 


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원래 인천 공항
보다 조금 더 넓고 한가지다

조금 너무 큰거같기도 하고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기분이 뭔가 이상한것..


도심 공항에서 절차를 밟고 왔기때문에 바로 전용 출국 통로를 이용할수있어요! ㅎㅎ

완전 편리함~

들어와서 면세점에 들려 구경도 하고 간단하게 구매할것을 사고!

게이트로 갈라고 하던중 발견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앞의 라이언!!

완전 졸귀◝( ˙ ꒳ ˙ )◜

그리고 공항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스팟.

게이트로 가는중에 발견한 이쁜 공간인데

 천장도 이쁘고 식물들도 파릇파릇해서 너무 이뻤다.

면세점에서 게이트까지 너무 멀어서 정말 한참걸은듯..

공항을 너무 크게 지은거같은 느낌●︿● 

게이트 앞 대한항공 비행기들.

비행기 탑승 후 딜레이가 되서 이륙하지 못하고 한참 기다리다가.. 

출발~


<기내식>

치킨과 밥이 있는 메뉴와 레드와인!!

짧은 비행(4시간 50분)이라 그런것인지 

예전에 비해 기내식 양이 좀 줄어든거같은 느낌..ㅋㅋ( •̣̣̣̣̣̥́௰•̣̣̣̣̣̥̀ )


<기내 간식

땅콩과 블랙커피.

영화 보는데 입이 약간 심심해서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부탁했.


본 영화 영화 2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는 예전에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그렇게 재미 있지 않았고 스타워즈가 기대 이상 이였다.

시리즈를 다 보지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 전편을 예전에 봐 그런지 

스토리 이해도 나름 잘 되고 꽤 재미있게 봤다. ㅎㅎ


두편을 보니 금세 착륙할 시간이..!

이번 비행에 옆에 사람이 없어서 옆자리까지 쓰며 편하게 와서 너무 좋았다~

(❁´▽`❁)

공항과 기내에서 산것들.

수하물 찾은곳에서 가방이 너무 안나외서 오래 기다렸다..ㅠㅠ 

 

베트남 입국장은 실외라서 문이 열리고 나올때 후끈한 공기를 느낄수있.

 긴팔 긴바지를 입고 왔는데 너무 더워서 죽는줄.

(기내는 에어컨 때문에 매우 추워서 긴옷 입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바로 숙소로 고고~ 

숙소에 도착하니 은근히 출출해서 

오다가 들린 베트남 파리바게뜨에서 산 샌드위치랑 빵을 먹었다.

(사실 다음날 아침 식사용인데..밤에ㅎㅎ)

샌드위치를 앙 한입 물었는데.. 맛이 읭..(ఠ్ఠ ˓̭ ఠ్ఠ)

파리바게뜨 빵은 한국이나 미국에서도 많이 먹어왔으니까 

아무 생각없이 먹었는데..ㅜ.ㅜ 샌드위치 진짜 맛 없....


첫날은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빵을 조금 먹고 

쉬다가 씻고 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