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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탐방/미국

1박 2일 버지니아 비치 여행: 첫째날 (출발일)

1박 2일 여행이라 부지런히 움직여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후로 출발 시간이 늦어졌다.

가는길 초입에 써브웨이에 들려 간단하게 늦은 점심 때웠다.


차로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다가 

중간에 Norfolk이라는 동내에서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도 때렸다.

어쩌다보니 타겟 안에 있는 스타벅스로 오게되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컵들이 화려하고 이쁜듯 ㅎㅎ


이제 겨울이라 해가 빨리져서 그리 늦지않았는데도 어둑어둑하다.

 차안에서 뷰가 너무 이뻐서 찍었다.

(여긴 바다는 아직 아니고 강인듯.. 아마?)


한참 달리다 보니 드디어 버지니아 비치가 보이기 시작!

이날 유독 차가 많이 막혀서 가는데 2시간 보다 더 걸린거 같다.


<Courtyard by Marriott Virginia Beach Oceanfront/South>

호텔 들어가니까 입구쪽에 

곰돌이가 저렇게 앉아있다ㅋㅋ

귀여움ㅎㅎ 

호텔 방 안에 발코니에서 뷰!

정면 샷!!

밤이라 하나도 안보일줄 알았는데 밖이 꽤 밝아서 바다가 잘 보인다. 

바다 소리도 너무 좋고 춥긴 무지 추웠지만 무지 상쾌하다.ㅎㅎ

호텔방 침대!! 

(호텔 리뷰는 다음편)


호텔방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을 먹으러!! 

저녁은 버지니아 비치에 오면 꼭 맛봐야된다는

유명한 맛집 Waterman's Surfside Grille에서 먹었다.

http://journeylog.tistory.com/37

↑Waterman's Surfside Grille 리뷰 포스팅: 위에 클릭

진짜 존맛..!! 진짜 맛있었다.

(37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버지니아 여행 중이신 분들한테

꼭 추천해주고싶은 음식점이다!)


와인잔이 없길래, 아쉬운대로 에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으로 대체했다..ㅋㅋ 

저녁 먹고 호텔방에 돌아와서 사가지고온 와인을 때리고 

다음날 할 계획을 대충 짜고..(진짜 대충)

티비 좀 보다가 씻고 잤다ㅋㅋ

나의 여행 첫날은 항상 하는게 거의 없다..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