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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탐방/미국

버지니아 비치 존맛 시푸드 레스토랑: Waterman's Surfside Grille


<Waterman's Surfside Grille>

415 Atlantic Ave, Virginia Beach, VA 23451


버지니아 비치 로컬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 

 음식점 Waterman's Surfside Grille에 다녀왔다.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았다.

(한 40분 기다린듯..ㅠㅠ)

여긴 사람수가 많은 단체 예약 빼고는 예약 자체를 아예 받지 않는다..

주차를 하고 찍은 간판 샷!

음식점 옆에 딸린 조금한 샵이 있는데 

웨이팅에 이름 적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구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름이 불려서 들어갈수있었다!

음식점 분위기는 굉장히 캐주얼하다.

다들 오손도손 즐거워보이고 쾌활한 느낌!!

시푸드 전문점 답게 해산물 메뉴가 다양하게 있다.


<에피타이져>

에피타이져 나초 딥!!!

(나초 딥은 사랑이다..)

근데 여기 딥은 그냥 딥이아니다..!

딥안에 게살이 진짜 득북 들어가있는게!! 

짭잘하면서 너무 맛있다! 

게살을 진짜 아끼지않고 많이 넣은듯 하다.


크랩 스프.

맛은 나초딥에 딥의 묽은 버전?

여기도 역시 게살을 아끼지않고 넣었다.

먹을때 게살이 씹이는게 존맛!


<메인 메뉴>

웨이터 말로는 이 음식점의 시그니처 파스타다.

크리미한 소스와 소세지 그리고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파스타는 해물 토마토 파스타를 먹고싶었는데

이 음식점은 토마토 파스타가 없다. ㅠ

시푸드와 토마토 조합의 메뉴를 안 만들어놓다니ㅠㅠ!!

(토마토 파스타가 없어 너무아쉬웠다.)


랍스터, 새우, 클램이 버터 구이와 삶은 아채 그리고 매쉬드 포테이토. 

담백하고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다.




진짜 시킨음식들 모두 다 맛있었다!! #성공적

디저트도 먹고싶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포기..

진짜 양도 많고 느끼한 음식 위주로 시켜서 그런지 금세 배가 불렀다.


가격대는 살짝 있지만.. 

다음에 버지니아 비치를 가게되면 또 들릴 계획ㅎㅎ 

(맛있으니까..)

진짜 버지니아 비치 여행중인 분들께 추천하고싶다!! 

강추! 강추!